요즘 음식하는 재미에 빠져 주말에 시간이 될때 종종 장을 봐 음식을 하곤 한다. 잠들기전 Youtube의 Gordon Ramsay 채널을 보며 하나씩 시도해 보는데 아주 흥미로운 타코를 하나 발견했다.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있을만한 재료들로 만든 이 타코는 어떤 맛일까?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그 다음날 바로 장을 봐 시도해 보았다.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fETZCWvzkWM

일단 Gordon Ramsay는 Top sirloin (최고급 등심) 고기를 추천했는데 아무래도 기름이 적절히 있는 것이 고기 맛도 살리고 무엇보다 육질이 부드러워 그런것 같다. Costco에 가서 사려 했는데 너무나 많은 양을 사려니 부담 스러워 동네 가까운 슈퍼에 가서 적절한 양을 구입했다.
고기는 일단 medium rare 정도로 구워 놓은뒤 고기를 재워둘 양념을 만들어야 하는데 양념 만들기가 워낙 쉬워 고기 굽는 동안 만들어도 된다. 들어가는 재료들이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냉장고에 있을만한 것들이고 익숙한 식감에 익숙한 맛들이 조합되어 난 이걸 서양식이 아닌 동양식 타코라 부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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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먹어본 타코와는 완전히 다르다. 나는 슈퍼에서 딱딱한 hard shell taco를 구입했는데 너무 잘 부셔져서 먹기가 힘들다… 그냥 부드러운 타고나 tortilla에 싸서 멋는게 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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